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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세미나 개최 해양경찰청-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세미나 개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10일 해양경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 미래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해양에서의 경비·구조·안전·치안·환경 분야 등에 대한 공동연구·조사와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정부·학계·단체 등 200여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경찰이 직면한 현안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주제는 ▲해양안전 ▲남북협력 ▲미래발전으로 이윤철 교수(해사법학회장)가 좌장을 맡고, 김성귀 교수(세한대), 양희철 소장(KOIST) 등 발제자 6명이.. 더보기
해양경찰, 5대 해양 생활적폐 뿌리뽑는다 해양경찰, 5대 해양 생활적폐 뿌리뽑는다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오랫동안 이어져온 불공정 관행과 부패, 비리 등을 중심으로 ‘해양에서의 5대 생활적폐’를 선정하고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5대 해양 생활적폐는 ▲해·수산 국고 보조금 등 부정수급 행위 ▲국민안전 저해 행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행위 ▲기업형·토착형 해양 비리 ▲해·수산 공공기관 채용·선거 비리 등이다. 해양경찰청은 먼저 전국적으로 일명 ‘가짜 해녀’ 사건 등 해·수산 국고 보조금 부정 수급 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보고 각 지방청을 중심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어선 불법개조 등 해양안전 저해사범과 김 양식장 무기산 불법 사용 등 먹거리 안전저.. 더보기
해양경찰청, 2019년도 949명 선발 해양경찰청, 2019년도 949명 선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경찰관을 늘리고 구조 역량을 갖춘 경찰관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올해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949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관은 계급별로 경감 5명, 경위 56, 경감 5명, 경위 56명, 경장 9명, 순경 834명 등 총 904명이다. 이 중 공개채용·함정요원 분야 등의 20%(약 120명)는 여성경찰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은 신속한 해양구조 임무 수행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선발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조・구급요원(특임)과 항공분야 인력 222명을 충원한다. 이들은 채용 이후 구조거점파출소 등에 .. 더보기
해양경찰, 무기산 불법사용 더 이상은 안 돼 해양경찰, 무기산 불법사용 더 이상은 안 돼 ▲사진제공=해양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무기산 불법 사용에 대한 특별단속을 2019년 2월28일까지 실시 중인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해양경찰청에서 ‘무기산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본격적인 김 수확시기에 맞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다 근본적인 무기산 불법사용 근절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과학원, 전라남도, 수협중앙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대책회의를 통해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 합법적으로 보급중인 김 활성처리제를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성능을 .. 더보기
해양경찰, 양성평등한 조직으로 거듭난다 해양경찰, 양성평등한 조직으로 거듭난다 ▲사진제공=해양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양성평등과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4일 양평원에서 조현배 청장, 나윤경 양평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홍보 ▲폭력예방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및 교류협력 ▲고충상담원 전문교육과정 구성 및 강사진 지원 ▲기타 업무지원‧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더보기
해양경찰청-CN235 비행기 제작사 정례회의 개최 해양경찰청-CN235 비행기 제작사 정례회의 개최 ▲사진제공=해양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7일 해양경찰청에서 CN-235 해상초계 비행기 제작사인 PTDI사(인도네시아)와 비행 운용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2011년부터 CN-235를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대를 운용 중이다. 해양경찰의 주력 비행기로서 해상초계와 불법조업 감시, 인명구조와 조명탄 투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항공기의 가동율 향상을 위해 ▲조종·정비기술 능력 향상 방안 ▲중요부품 긴급지원 체계구축 ▲항공기 전반적인 운용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항공기 제작사가 발행하는 기술회보와 기술도서에 대해 .. 더보기
해양경찰 첫 ‘빛과 소금’에 새내기 순경 뽑혀 해양경찰 첫 ‘빛과 소금’에 새내기 순경 뽑혀 ▲사진제공=해양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새내기 순경이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이 처음으로 선발한 ‘이달의 빛과 소금’으로 선정됐다. 창원해양경찰서 116정에서 근무하는 전석한 순경이 바로 그 주인공. 시보 경찰관인 전 순경은 20년이 넘은 노후 경비정에서 근무하는 동료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해결방안을 찾던 중 전 순경은 차량용 에어컨 향균 필터를 떠올렸다. 경비정 내 공기조화기 공기 배출구에 프레임을 설치하고 필터를 끼우는 방식으로 실내공기를 개선한 것. 프레임을 이용하면 필터 교체가 용이해 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새내기 순경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한 달 뒤 새까맣게 변한 필터로 돌.. 더보기
해양경찰, 빌딩 숲 사이로 등장한 인명구조선 이색 눈길 해양경찰, 빌딩 숲 사이로 등장한 인명구조선 이색 눈길 ▲사진제공=해양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인천시 송도동 컨벤시아대로 해양경찰청사 외벽에는 인명구조선이 당장이라도 하늘을 날아갈 듯 날렵한 자태로 청사 옥상에서 허공을 가르며 서 있다. 그 뒤로는 마치 물보라와 같은 형상이 글씨가 되어 영문 필기체 ‘Save Life’라고 길게 쓰여져 있다. 전체 작품의 총 길이는 현존하는 단일 설치 미술형 작품 규모로써는 국내 최대이며 약 100여 미터에 달한다. 이 작품은 수명이 다한 20톤급 폐선을 재료로 활용하여 만들었다. 폐선의 하부 철판을 절단하여 크기를 2분의 1로 줄여 날렵한 형태로 가공하고, 내부 골조와 엔진 등을 모두 제거해 배 속이 텅 빈 형태로 무게를 10톤 이하로 줄여 구조안전성을 .. 더보기
해양경찰청, 인천시대 막 오르다 해양경찰청, 인천시대 막 오르다 [경찰기독신문] 2016년 세종으로 떠났던 해양경찰청이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인천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해경 부활, 인천 환원’의 완성 의미와 ‘바다의 안전을 치안을 든든히 지켜달라’는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해양경찰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24일 관서기를 게양하고 상황실에서 첫 상황회의를 개최한 뒤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 27일에는 인천시대를 맞아 새롭게 도약한다는 비전을 알리고자 관계기관과 지역민 등을 초청해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조현배 청장은 “우리 해양경찰은 세계 최고의 믿음직한 해양경찰기관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면서 “그 꿈을 이 곳 인천에서 국민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 .. 더보기